새벽이 되면
문 앞에서 '야옹야옹'
밥 달라고 '야옹야옹'
캔 달라고 '야옹야옹'




이 녀석 캔을 줄 때까지 안 먹습니다. 빤히 쳐다보면서 어서 캔을 내놓으라고 '야옹야옹'
저와 '나무'의 싸움은 오래가지 못합니다. '홑몸만 아니면 이구~'
캔을 꺼내주면 맛나게 먹습니다.




밥을 먹다 말고 주변을 경계합니다.




동네의 다른 고양이입니다.
아무래도 '나무'가 서열에서 밀리는 듯 보입니다.




'나무'를 밀어내고 밥 그릇 쪽으로 다가옵니다.

'나무가 홑몸이 아니란 말이야~ 그런데 혹시 니가 아빠니?'




Posted by 일곱가지 이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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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나무 홑몸도 아닌데요~
    밥좀 편하게 먹게 해주지 너무한데요 ^^;;
  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~!

    2010.08.10 05:3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2. 그러게요. 홀몸도 아닌데!
    밥 좀 편하게 먹게 해주지 말이에요 ㅜㅜ

    2010.08.10 07:2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3. 그러게요. 밥 좀 편하게 먹으면 좋은데..ㅋㅋ 길고양이들도 은근 입 까다로운 것 같아요.
    저도 저희집 앞 고등어 모유수유 한다고... 사료에 날계란 섞어주는데...

    계란만 먹고 ... 사료는 남겨요.ㅋㅋ 짜식들..ㅋㅋ

    2010.08.10 14:5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4.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..
    나무는 귀엽네요~^^

    2010.08.10 15:2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5. 아빠라면, 나무가 밥을 편안하게 먹을수 있도록 배려 내지는 먹을걸 가져다 주지 못할망정
    먹이를 못 먹게 하다니..
    나쁜....ㅡ,ㅡ

    2010.08.10 17:5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6. 길고양이의 삶은 참 힘든 것 같아요... 굶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잘 낳았으면 좋겠네요..

    2010.08.10 17:5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7. 아.. 일곱가지님의 자상함이 옅보이는 포스팅이네요^^
    근데 처음 사진 ㅎㅎㅎ 강아진줄 알았네요 ㅎㅎㅎ

    2010.08.10 22:43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8. 번개돌이 고양이 같아요~ ^^

    저 문제의 해결방법: ...

    노약자,임산부석을 만들어주세요. ^^;;

    2010.08.11 08:5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9. 한번 새끼도 키워 보심이 어떨까요~

    2010.08.11 12:03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0. 저도 요즘 집근처에 종종 보이는 아기 길냥이가 있는데,
    가끔 소시지라도 한개 주려고 해도 어찌나 경계를 하는지..
    그냥 바닥에 두고 멀찌감치 서서 한참을 지켜봐도 다가오지를 못해서.. 그냥 돌아서곤 했네요. ^^

    2010.08.11 14:0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1. 불쌍한 고양이, 좋은 일 하시네요.^^

    2010.08.11 14:5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2. 둥물의 세계는 냉정하죠.
    힘에서 밀리면 그 날로 꼬랑지 내려야하니깐요.
    고양이정이란 것이 있으면 몰라도...ㅎㅎㅎ

    2010.08.11 19:4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3. 아빠는 자식 밥까지도 뺏어먹게 된다는 ㅋㅋ
    서열은 역시 나이순인걸까요? ^^
    밥주시는 일곱가지 이론님의 마음이 +_+)b

    2010.08.11 21:3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4. 따뜻한 마음이 엿보이는 글입니다^^

    2010.08.11 23:1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