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사는 동네는 무척이나 조용한 동네입니다.
덕분에 고양이 소리를 가깝게 들을 수 있었고요.




그리고 이렇게 마주치곤 합니다.
'밥 먹고 있었구나~ 어여 먹어~'




한동안 멀리 떨어져 앉아 있다가 다가와 밥을 먹네요.




'얼굴 한번 보여주라~ 나무야~'




이 녀석 귀엽게 생겼네요. 멀리서만 보다가 오늘에서야 인사를 나눕니다.
'반가워~'


Posted by 일곱가지 이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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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길고양이도 이젠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함을 아는지
    두려워하질 않더군요.
    너무 많아도 탈이지만 측은지심은 누구나 매 한가지로
    듭니다.

    2010.07.17 14:5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길냥이에 대한 조금의 관심과 인식변화가 있으면 녀석들의 삶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...

      2010.07.17 23:50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2. 길양이들한테 밥을 주는 아름다운 분이 또 있었네요''
    저희 마당에도 항상 오는 녀석이 있는데 친해지진 아직 못하겠더군요ㅜ
    우리애들이 보면 기겁을 하겠지만서두요 ^^;
    햄스터를 키우거든요''

    2010.07.18 08:3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3. 아.. 잘먹어서 다행이네요... 좋은 일 하시는군요.. 예전에 상봉동 살때 정말 길고양이들 많이 살았는데..
    저도 좀 챙겨줄껄...

    2010.07.19 18:0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4. 어머나

    저는 어디선가 보고 위생봉지에 사료 담아서 두면 물고 가서 뜯어먹더라구요~~ 한번 해보세요..^^ 살짝 비 안들어가게 묶어두면 어차피 위생봉지 얇아서 쉽게 뜯어서 그 틈으로 먹더군요~

    2010.07.24 01:03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5. 왕관앵무

    와...고양이가 안피하네요. 얼마동안 먹이 주신거에요?
    저는 한 한달인가 줬었는데 제가 숨어있어야 먹더라구요..ㅜㅜ

    2010.07.29 18:1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6. 와, 저도 고양이 길러요~ ㅋㅋㅋ 저 밥그릇 색깔 예쁜데용? 음
    길고양이들 처음엔 쭈볏거리다가도, 나중엔 아침에 와서 기다리고 있죠왜. ㅎㅎㅎ

    2010.08.07 01:2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