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씬한 아름이의 긴 허리를 보며 운동을 해야겠다는 미약한 다짐을.
"다운아~ 아빠 옆에만 있지 말고 너두 뛰어놀아 !"
땅거지 닥스훈트 아름이. 다리가 짧아서 땅에 떨어진 먹을 것을 겁나 빨리 집어 먹는다.
항시 주의 요망. 녀석은 산책 시간을 간식 시간이라 알고 있는 거 같다.
"멀리서 간식 냄새가 솔솔~~"
"야야~ 이 안에는 없다구. 초보 녀석. 흣~"
산책길에 우연히 발견한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곳. 그리고 깨끗한 곳.
그래서 우리 녀석들에겐 안성맞춤인 곳. 아무래도 이곳은 우리의 아지트가 될 거 같다.
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. 이 길은 '아름다운 길'이라 명명하누라. 하하하
2011년 6월. 아름이와 다운이랑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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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................... 산책해야 하는데요....ㅜㅡ
2012.08.14 08:5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. 타이미 잡기가 힘드네요.
2012.08.14 22:30 신고 [ ADDR : EDIT/ DEL ]늘씬한 아름이 몸매를 보고 의자 아래 방석에 널부러져 자는 카이를 보니 한숨이...ㅠㅠ
2012.08.14 16:3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댓글이 써지네요..
2012.08.14 16:39 [ ADDR : EDIT/ DEL ]언젠가 댓글을 쓸수 없는 닉으로 나와서 놀랬었는데...
얼음마녀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?
2012.08.14 22:31 신고 [ ADDR : EDIT/ DEL ]아름이도 여전히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예요^^
2012.08.15 10:1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작년 사진이긴 하지만 올해도 아름이와 다운이는 적당히 건강하네요. ㅎㅎ
2012.08.15 20:11 신고 [ ADDR : EDIT/ DEL ]아 닥스훈트 완전 빠릿빠릿해보이는게 흐뭇해보이네요.
2012.08.19 10:33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곱슬이 견종들만 기르다보니 뭔가 또 새로운 매력이네요+_+
단모들이 미끈한 매력이 있죠. ㅎㅎ
2012.08.20 00:50 신고 [ ADDR : EDIT/ DEL ]